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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임이 오는 소리

가수 : 가인, 민서

작곡, 작사 : 이필원

편곡 : 조정치





+

본인은 아가씨를 개봉당일 보고 다음날 한번 더 2차로 봤다.


++

원래 곡은 1974년 이필원이 부른 '임이 오는 소리'

박찬욱 감독이 이 곡을 꼭 엔딩곡으로 쓰길 원했고 그 결과 조정치가 편곡하고 가인, 민서가 부르게 되었다.

원곡과 비교해봤을때 살짝 더 경쾌해진편


+++

아가씨의 노출수위는 한국영화중 역대급 수준

이 노출씬을 찍을때에 무인카메라를 사용했으며 오디오 녹음을 위한 여자스태프 한명만 참관했다고 한다.

배우들의 컨디션을 생각해 바로 옆 세트장에는 와인과 향초를 준비하고 두 여배우 말고는 아무도 못들어가게 했다고.


++++

"겨울이면 훔친 가죽지갑들을 엮어 외투를 만들었다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. 저자신도 도둑, 소매치기, 사기꾼

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, 나의 타마코, 나의 숙희."


"숙희야 내가 걱정돼? 난 니가 걱정돼.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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